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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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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여름은 너무 오래달리고 있는듯 하다. 마치 이어달리기 하는데 바톤을 넘겨 주지않고 계속 달리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바같 풍경은, 가을을 이어받으려고 이미 달려나온듯한 모습을 느낄수 있다. 시인 이라면, 시상이 절로 나올법한 황금 들녁, 파아란 하늘 자락ᆢ 산자락 밑에는 도토리가 떨어져있고, 밤송이도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ᆢ 가을 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도 피어있고, 대추가 주렁주렁 ᆢ 가을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보는 모습에 미소를 머금게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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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한 동의 보감촌!
친구와 가까운곳을 찾다가ᆢ 동의 보감촌에 들려보기로 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ᆢ사람들이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ᆢ쓱~~ 역시 자연을 마주하면 정신이 맑아져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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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삼천포 바닷가에 있는 커피숍을 찾았는데ᆢ ‘부엉이 카페’ 들어가 보니ᆢ 오로지 한종류의 새 의 모양만 보인다. 😀 사진을 비롯해서 조형물, 인형,의자, 심지어 화분까지도 부엉이 모양이다. 부엉이! 하면 큰 눈이 생각나는데ᆢ 다양한 모습 ᆢ 귀엽움, 익살스러운 ᆢ 처음 알게되었다. 창조주의 유머감각을 보는듯ᆢ 사람들이 부! 를 가져다 준다는 설? 때문에 오래전부터 부엉이 모양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어쨌든 창조물들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듯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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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회!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에 어린자녀들이 없는 분 들과 삼천포로 향함. 오랫만에 보는 바다풍경에 마음을 가라않히고ᆢ 수산시장에 ᆢ싱싱한 고기들이 ᆢ움직임이 파워풀 하다. 😀 단골집에서 푸짐하게 회 를 떠서 근처 공원에 가니ᆢ토끼는 나무아래서 졸고 있고, 연일 내린비로 계곡물은 힘차게 흘러가고, 연두색 나무들이 눈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역시 마음을 정화시켜주는것은 자연! 정자에서 부지런한분의 준비로 내가 좋아하는 상추에 깻잎에 회를 양껏 싸서 폭풍흡입 ᆢ^^;; 행복한 하루를 만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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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빵
구례 여행중 지인이 좋아하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들러봄. 꽤 유명한듯ᆢ줄 서서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입구에도 보라색으로 꾸며놓은걸 보니, 꽤 오래도록 유명세를 탄듯 하다. ᆢ들어가서 보니, 건강한 빵! 처럼 보인다. 우리 뒤에 들어온 분들에게 다음 빵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된다고 ~~한국사람들이 밥이 아니라, 빵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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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
요즘 시골에 가면, 벽화그림들을 볼수있다. 빈집들이 늘어가고 어르신들만 계시니 ᆢ삭막함을 달래기위한 대안인듯하다. 옛적의 풍경을 그림으로라도 볼수있으니, 조금은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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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에 가을에는 억새가 온산에 넘쳐나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서 가을 바람에 가느린 몸을 내맡기고 있네요. 소문듣고 갑자기 갔는데ᆢ 차와 사람들로 입구가 넘쳐나네요. 전국에 소문이 났는지 먹거리도 많고 주위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가을에만 볼수있는 억새 구경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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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풍경을 담아봄.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로 접어든듯 하다. 시골에서 만나는 소소한 것들이 잠깐씩 눈을 사로잡고ᆢ 가을의 풍성함으로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고 ᆢ감사한 마음이 새록새록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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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순두부
오랫만에 친구와함께 옛적에 자주갔던 순두부집을 찾았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삼십년도 더 되었을듯ᆢ 아마도 현지인 맛집! 역시 여전히 손님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뽀얀 순두부에 아무 양념없이 깔끔하고 구수산맛이 좋은데ᆢ 콩국수도 아주 찐한 국물에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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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산청쪽으로 봉사를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아기자기한 계곡! 저주지 밑에 있지만, 옆에 있는 두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이 꽤 깊어 보이고 작은 폭포밑에는 애기들이 놀기에 좋은 얕은곳이 있어서 가족끼리 오뭇하게 놀기에 좋다. 비가 많이 내린후라, 저수지에서 방류를해서 흙탕물이 보이긴해도 옆에서 흐르는 물은 아주 깨끗하다. 깊은 수심때문인지 안전관리하는분도 계시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어서 좋다. 덕분에 올 여름 처음으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물세레도 맞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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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 막국수🍜
여름철 냉면과 더불어 인기 있는 음식 하면 “막국수”가 떠오른다. 방문한 막국수 집의 위치는 서해였지만^^ 동해가 있는 강원도의 맛을 잘 가져와 웨이팅 없이는 먹기 힘든 맛집이 있다. 바로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16″에 위치한 “동해막국수”이다. 명태식해가 올라간 비빔막국수를 먹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괜찮은 맛이었다. 물막국수 9,000원 비빔막국수 9,000원 수육(대) 21,000원 메밀전 6,000원 사실 막국수는 춘천이라는 말이 있다. 춘천의 막국수 집들을 여러 방문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강원 춘천시 소양고개길 25″에 위치한 “실비막국수”를 추천한다. 대를 이어 운영하는 오래된 막국수 가게인데 현지인들도 즐겨 찾고 오랫동안 맛의 변함없이 참 맛있는 곳이다. 더운 여름철 시원한 막국수 먹고 더위를 날려보자!^^
일번 No.1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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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이자카야
비가 오는 날에는 이자카야에서 하루를 마무리. (in 히토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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