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즐기고 편하게 조식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
[영종도]멀리떠날 필요 없는 호캉스 '네스트호텔'
Travel Overview
Incheon

고등학교 친구들 계모임 여행으로 떠나게된 호캉스

인천 영종도에는 유명한 5성급 호텔부터 다양한 가성비 호텔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호텔을 골라서 숙박해봤어요.

네스트호텔인데 예전에 가보려다가 못가본 곳인데 이번에 가게되었네요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호텔로도 유명한데

차로 대략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녁에 찍은 호텔 건물 사진이에요.
분위기가 있죠.
가로로 긴 건물이랍니다.

미리 가서 체크인을 하려고보니

우리 말고 수많은 호텔이용객들이 있어서

대기표를 뽑았는데 17명이나 앞에 있었어요.

그래도 20분 내로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정확히는 3시 5분경 쯤에 체크인을 했던 것 같아요.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서

줄을 서고 예약자 이름을 확인후

신분증이 없었는데도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호텔 로비에는 이렇게 흑백사진 찍는것도 존재했는데

a4용지 같은것에 출력이 되긴하는데

화질도 안좋지만 추억용으로 놀기에 좋았어요!

물론 무료!

디럭스 패밀리 객실

디럭스 패밀리 객실은 231000원으로 결제했고
가격대비 굉장히 룸이 좋았어요.

퀸 사이즈 베드가 2개나 있어서
총 4명이 묵을 수 있는 방이랍니다.

층 마다 1개 밖에 없는 객실이라서
친구들이랑은 각각 다른 층을 사용했어요.
8층, 9층, 10층을 이용했답니다.


우리 방은 8층이었는데
객실 뷰가 오션뷰이었어요.

한눈에봐도 객실 뷰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멀리서 보이는 바다와 섬이에요.
아래는 산책로가 보이고
정말 전경이 예쁜곳이었어요.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듯했지만
모기 들어올것 같기도하고 애들이 위험할것 같아서
나가지는 않았는데
너무 예쁜곳이었답니다.

네스트 호텔은 수영장이 유명한데
객실 고객한해서 할인하는 가격으로 제공이 됩니다.
일요일 투숙객 성인 1인 3,2000원 / 소아 16,000원

6월 기준이고 (day or night 기준)
​황금 시즌이라고 7~8월은 금액이 더 비싸집니다.

그래도 뷰가 이뻐서 사진은 많이 찍었어요.
여기는 수영장 본 층이고
한층 더 내려가면 유아풀도 있었는데
유아풀에서는 안놀고 메인 풀에서 놀았어요.


수영장이 조금
작다 싶었지만
오후 3시 30분경에 들어가서
오후 5시 20분 경에 나왔으니
2시간 가까이 아주 열심히 놀았는데
태양이 뜨거운지 아이의 래쉬가드를 덮지않은 종아리가 다 버렸어요.

개인적으로 저녁이 되면 디제이가 와서
신나는 노래 팝송을 틀어주는데
성인들은 2부나 저녁 수영장을 즐기는것을 권해드린답니다.
낮에는 어린아이들도 있고 좀 붐비는데
저녁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이건 친구 브라이덜 샤워 준비하던 풍선들..
나중에는 다 떼고 나가야 됩니다~

내 파티가 아니고 친구 브라이덜 샤워인데 내가 더 신난듯해요!
여자들끼리 왔을때는 이런 추억 만들기 놀이도 재미있답니다.
호캉스의 묘미죠.

재미난 포즈를 지어보이는 콩콩이 같은 우리 애기!

조식은 맛있는 편

금액은 39600원이면 좀 비싼편..(호텔이니까)

(참고 ! ​투숙객 조식 예약 고객 할인 가격입니다. )

음식도 다양하고 한중일,유럽스타일, 미국 스타일 이런식으로 종류가 있었고 음료도 다양하고 커피도 있어요.

어디를 또 놀러갈까 했지만

체크아웃이후에 시간이 어정쩡하게 붕~ 떠버리고 어딜 갈 체력이 바닥나버리는 바람에

네스트호텔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홈리스가 되어버린 우리들..!

그런데 꽤 산책이 재미있었는데요!

바다 풍경도 보고 여기로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항로가 있는데
비행기가 가까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짜잔 비행기 등장~!

다들 뜨거운 여름 태양볕에 어떻게 야외에서 놀수있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런 동그란 벤치가 있는데요.

여자성인 5명과 유아 2명이 들어가는 큰 자리가 있어요.

거기에 앉아서 구멍을 양산으로 막으니까 그늘이 되면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중간에 배고파져서
네스트호텔 로비층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뭘 사먹었답니다.

짧지만 알찬 호캉스 일정이었어요^^*

호캉스를 다녀오니 역시 굳이 멀리갈 필요있을까 싶네요.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힐링 여행이었답니다.

토크 3
  • soul
    4달전
    Reply

    👍👍👍

    It helped people.
  • 토끼
    4달전
    Reply

    요즘 호강스가 유행인듯ᆢ 침들고 다니는 수고없이 우아하게 분위기있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좋죠. 고생안하고 기분전환! 👍

    It helped people.
  • 띵자
    4달전
    Reply

    자연 즐기는걸 좋아하는 1인이지만 가끔 이렇게 호캉스 하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 역시.. 몸이 편안해요..!

    It help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