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누군가의 말처럼 일상의 쳇바퀴를 잠시 멈추고 삶을 ‘리셋’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속초에서 한 달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집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휴가와 같은 분위기를 즐기며 원격근무를 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의 목적으로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바닷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하는 일상과 더불어 영랑호반을 산책하고, 골목골목 동네 탐험 등 새로운 경험을 하며 일과 삶의 조화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속초 한 달 살기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워케이션이든 느림의 삶을 만끽하는 휴양이든 속초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껏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속초 곳곳을 걷는 ‘속초 사잇길’도 놓치지 말자. 산과 바다, 바다와 호수, 원주민과 실향민(정착민과 이주민) 등 여러 관계 ‘사이’를 잇는 10개의 사잇길은 코스마다 청초호, 영랑호, 아바이마을, 속초 해변, 척산족욕공원 등 속초의 유명 관광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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