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다산정약용선생의 유적지이다. 다산정약용선생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 조선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결국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유배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겨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과 선생의 묘,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다. 다산문화관에는 많은 저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으며, 다산기념관에는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그리고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 다산초당의 축소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렇게 정약용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고 역사적인 인물이 살았던 그의 생가와 더불어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는 여행지에요.
다음번에 분명하게 가고 싶은 곳 이에요.
경기, 서울권에서 사시는 분들은 차로 1시간 안팍으로 걸리는 거리에요. 길이 막히지 않으면 45분 이내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고
그 주변으로 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이 있어서 여행 코스로 구경하기 좋답니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시는 분들이 떠날만한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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