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은 서울 용산구 신용산과 삼각지 사이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이다. 과거 노후된 주택가였으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과 BTS 소속사 하이브 등 기업들의 신사옥 입주로 인해 카페와 식당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용리단길은 노포와 신상 가게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각지역 일대에는 냉동차돌박이집, 탕수육집, 대구탕집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들이 많다. 신용산역 쪽은 햄버거, 쌀국수, 샌프란시스코 음식점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신상 가게들이 많다.
용리단길은 서울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골목 곳곳에는 국가별 대표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 음식을 먹으며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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