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놀러가면 괜찮은 가성비 호텔을 많이 찾으실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여수엑스포역 부근 일 수록 가격도 비싸고
굳이 여수엑스포역 근처가 아니여도 된다면
여천역도 여수엑스포와 근접한 곳으로 이곳에 숙박하는 것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비지니스 호텔 느낌으로 전반적으로 깔끔한 곳이랍니다.

숙박가능 인원 총 6명이여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숙박하기도 좋고
또는 비지니스 출장으로 왔을때 장기투숙하기 좋은 곳이에요.

풀옵션 호텔입니다.
조리가 가능해서 인덕션,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가 준비되어있어요.
세탁기도 있어서 세탁도 방안에서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장기투숙하는 비지니스 차 방문한 분들 또는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로 찾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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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방은 온돌 방이라서 침대 없이 침구로만 이뤄져 있습니다.
일단 방은 정말 쾌적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온돌방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침대에서 자다가 굴러 떨어지면 다칠까봐였어요.

창문이 통유리창이라서 커튼을 젖히고 잠시 누워서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맑은 하늘을 보며 멍때리기를 했답니다.

가만히 누워있어도 좋은 하루.. 그게 바로 오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비도 있고 장롱도 있어서 마치 오피스텔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온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tv도 객실내에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 만화틀어주기도 좋았어요.

가족끼리 숙박 하기 좋은 룸이었어요.
기준인원 최대 6명까지 가능한 호텔객실타입이 잘 없거든요
10만원인데 저는 할인 받아서 8만원에 들어갔답니다.
아마 비수기에는 할인 쿠폰이나 각종 예약 사이트에서 할인을 파격적으로 해줍니다.
이 정도 숙소면 여수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이지 않을까 싶어요.

여천역에서도 택시타고 4분 밖에 안걸립니다.

정말 가깝고 걸어서 시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호텔 바로 앞에는 거북선공원도 있어 산책도 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기필코 운전해서 여수를 다시와야겠어요.
많이 구경을 못한게 한이네요 ^^;

여수 가성비 좋은 호텔 , 여천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으신다면 코업스테이 여수로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