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 공원 야경과 낮에 대한 감상!
Travel Overview

뚜벅이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니 여수 시청 주변에서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니면서

구경할 곳을 찾아다녔어요.

여수 시청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여러분께 추천드리려고 해요.
뚜벅이로 걸어 다니다 보니 공원이 많이 보였답니다.

​그중에서 여수 코업 스테이 호텔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여수 거북선 공원이 있어서 두 번이나 산책을 다녀왔어요.

한번은 저녁에 야경을 감상했고요.
한번은 체크아웃 후에 오전에 다녀왔답니다.

낮과 밤은 역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거북선 공원 야경에는 이렇게 연못 둘레길을 따라서 화려한 불빛 조명이 들어옵니다.

오색찬란하면서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이제 가을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네요.
참! 거북선 공원은 연못 모양도 거북이 모양인 거 아시나요?

지도로 보면 연못이 마치 거북이 모양으로 보인답니다.
거북선 공원을 방문하기 전에 지도로 보았을 때
모양이 참 귀엽게 느껴졌어요!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 갈 곳이 없어진 일행들이 다시 한번 거북선 공원에 왔습니다.
아쉽게도 기차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그런지 장도 섬이나 다른 곳을 들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전날 보았던 화려한 야경은 온대 간 대 없고 소소한 풍경이 남아 있는 공원이었어요.
아침이라 산책하고 계신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뿌리가 땅에 그대로 노출되어
걷는대는 불편하지만
울퉁불퉁한 길 사이로 자연의 낭만이 느껴집니다.

걷는 길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밤에는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정원을 볼 수 있었어요

거북선 공원 주변에는 이렇게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정자가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귀여운 장독대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거북선 공원답게 거북선이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게 보입니다.
돌로 조각한 거북선 모형인데요.
멋있는 모습에 기념사진을 한번 찍어 봅니다.

낮에 방문하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했어요.
이렇게 공원이 잘 꾸며져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도록
놀이터도 있습니다.

숲 놀이터 콘셉트로 지어져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모래놀이도 하고 그네도 타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과 밤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거북선 공원에 한번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수 시청 주변 가볼 만한 곳 여수 거북선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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