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順天灣)은 전라남도 순천시지역에 있는 만으로 여수시,고흥군의 여자만에 포함된 대표적 연안습지입니다.
전남 순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입니다.
워낙 경관도 뛰어나지만 자연적 보존가치가 뛰여나
순천만 갯벌은 2003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6년 국내 갯벌로는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재됩니다.

순천만은 90년대 개발 위기에 처한 버려진 땅에서
시민들에 의해 지역을 살리는 생태관광 자원으로 극적으로 소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순천만 갯벌은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 갯벌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각인시켰습니다.

2008년 순천만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은 한국의 갯벌을 대표하는 연안습지라는 자긍심의 표현입니다.

특히 습지의 자연적 가치는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 중요합니다.

주요 지형은 갯벌, 염생습지, 구하도, 자연제방, 하천지형(범람원, 배후습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순천만의 안과 입구에는 많은 작은 섬들이 있으며 동천하구의 동쪽 해안 지역은 해식애를 이루고 있습니다.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대한민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습지
순천만 습지였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순천만 습지로 자연견학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영업시간
매일
08:00 - 19:00

매달 5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06/24 휴무

이용금액
성인 10,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린이 5,000원
성인 단체(20명 이상) 6,000원
청소년 단체(20명 이상) 5,000원
어린이 단체(20명 이상)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