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입니당.

셔틀버스나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들어오는 여정으로 시작해 더 재미진 시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설에 방문해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아쿠아리움 외에도 동물원과 관람차, 회전목마 등의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들어갔을때 마침 상어와 가오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습니다. 요일마다 프로그램 시간대가 약간씩 달라지니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인스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라마루의 하이라이트, 슈빌입니다:)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큰새로 이곳의 슈빌은 아직 아기 같았어요.

정면샷이 가장 재밌는.

밥 먹는 것도 공룡같고. 걷는 것도 공룡같아요.

새인데도 날개를 펼치는 게 왠지 어울리지않는 느낌. 공룡을 보는 듯 했습니다. 2m가량 더 크면 또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아라마루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하마입니다:)
하마도 짱 크고, 재밌습니다.
베트남에서 본 하마랑 달리, 이리저리 많이 움직입니다.

아라마루에서는 물속에있는 하마를 볼 수 있는데, 시간대를 못맞춰 수영시간대를 놓쳐버렸어요 ㅠㅠ.

1~3시까지 수영시간입니닷! 여러분은 놓치지마세요! (하마 수영장 잘해놓았더라구요!)

그 외,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왈라비, 비버와 물범, 뱀 등등 볼거리가 많습니당.

이 나무토막같은 애는 고대물고기인데 슈빌이 좋아하는 먹이랍니다.

(?)

하마로 마무리:)
슈빌과 하마를 보고싶다면 추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