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요즘 떠오르는 수목원, 세종국립수목원입니당.
야간개장 시에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을 담기위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낮에 방문했어용:>
수목원에서 무지개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줍니당.
햇빛이 뜨거운 날에는 시원하게, 비오는 날에는 젖지않게 수목원을 거닐 수 있어요.
가장 가깝고 눈에 띄는 사계절 전시온실부터 들려줍니당
온실 내부는 열대온실, 지중해온실, 특별전시관 등등이 있는데 전시는 매번 바뀐다구 합니다.
10월 말까지는 피터래빗의 비밀정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데 꽤 귀엽습니다.
하얀뼈대구조물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온실.
열대온실이라 살짝 습하지만 입구부터 동굴느낌, 열대지형느낌, 계단식, 작은폭포 등 동선 내 구성을 재미있게 해놓아 거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물원에 오면 저는 신나는 때가 두가지있습니다.
첫번째는 신기한 식물볼때
두번째는 아는 식물볼때
파파야 아는 식물 직접 보니 반갑더라구용.
요기는 야간개장시, 유명한 포토스팟인 것 같아 찍어만 보았습니다.
식물이 스팟을 만들어주네용.
요기는 지중해관인데,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허브종류와 레몬나무, 올리브나무 등이 반가운 식물들이 있고 향이 좋은 관이었습니당.
그리고 이 전시관에는 전망대가 있숩니당! 야외정원에 심어둔 나무들이 이후에 더 무성해지면 정말 멋질 것 같더라구요.
또, 마지막 동선에 물병나무가 있는데 꽤 재밌게 생겼습니다.
마지막 작은 수련(?)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당.
세종국립수목원은 부지가 너무 넓어 나누어 포스팅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온갖 식물이 진귀하게 있네요~~
외관부터 국립수목원 답네요. 못보던 식물도 보이네요. 꼭한번 구경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