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멋진 항구 도시 부산
Travel Overview
Busan

 

 

해운대와 광안리는 부산을 대표하는 바다로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 사랑받는 도시다.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부터 해맞이, 불꽃놀이 등의 축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바다를 항해하는 요트도 그림같다.

 

 

관광객이 사랑하는 부산 명소

 

     남포역     

높이 솟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동대교

매일 오후 2시. 달리던 차들이 멈추고 교각 하나가 서서히 올라간다. 15분 동안 펼쳐지는 영도대교의 도개교 행사다. 올라간 교각 사이를 지나가는 선박 퍼포먼스가 하이라이트! 70도 가량 높게 올라간 다리 상판에 갈매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남포역 6,8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

흥겨운 시장 분위기 제대로 자갈치 시장

 

싱싱한 바다의 맛을 보려면 자갈치 시장으로 향하자. 통로 양쪽 빼곡한 노점마다 펄떡이는 활어들이 가득! 활어를 고르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갓 잡은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생선구이 냄새가 고소한 골목에 들어가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을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먹어보자.

* 자갈치역 10번 출구 / 280m / 4분
*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 jagalchimarket.bisco.or.kr / 051-245-2594

 

다양한 물건이 가득한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건너편에 있는 국제시장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파는 물건이 많다. 2014년에 돌풍을 일으킨 한국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한 가게 앞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골목 구경의 묘미는 길거리 음식. 달큰한 맛의 비빔당면, 오징어 무침을 싸먹는 납작만두는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다.

* 자갈치역 7번 출구 / 250m / 4분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4가 / gukjemarket6.modoo.at / 051-245-7389
맛있는 먹방 축제! 부평 깡통 야시장

빨간 포장마차에 하나 둘 불이 켜지면 특이한 부산요리부터 세계요리까지 모두 모여있는 부평 깡통시장을 만날 수 있다. 거리에 서서 먹는 한 입 크기의 스테이크와 고소한 모짜렐라를 얹은 가리비 치즈구이도 있으니 먹어보자.

 

* 자갈치역 3,5번 출구 / 430m / 6분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 www.bupyeong-market.com / 051-243-1128 




영화관으로 둘러쌓인 문화거리 BIFF 거리

광장바닥에는 세계 영화계 거장들의 핸드프린트가 찍혀있어 스타의 거리임을 실감케 한다. BIFF가 새겨진 파라솔에서는 떡볶이, 부산어묵 등의 간식을 판다.

 

견과류가 씹히는 씨앗호떡은 특히 꿀맛!

* 자갈치역 7번 출구 / 250m / 4분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 www.bupyeong-market.com / 051-243-1128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휴양과 문화도시

    광안역    

별빛이 춤추는 밤에 광안리해수욕장

코발트빛 해변을 따라 걷기도 하고 노천카페에 앉아 푸른 바다를 맘껏 바라보자. 여름이면 요트를 타거나 파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은 뜻밖의 감동을 안겨주며, 세계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월이면 부산 최고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 광안역 3,5번 출구 / 760m / 11분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 051-622-4251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최되는 가을이면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개•폐막식이 열리고, 레드 카펫이 펼쳐진 야외광장에서는 국내외 유명감독과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축제가 없는 기간은 장•단편 영화제나 예술영화를 볼 수 있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www.dureraum.org / 051-780-6000




 

    동백역    

꽃잎과 함께 피어나는 동백섬

붉은 동백꽃이 섬을 물들이면 사람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다. 바다와 숲을 따라 나란히 걷기 좋은 동백섬. 작은 등대가 세워진 전망 데크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멀리 광안대교까지 보인다. 요트 투어가 매력적인 더 베이 101은 마린시티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 동백역 1번 출구 / 700m / 10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 www.thebay101.com / 051-726-8888



끝없는 해변 마린시티

화려한 마천루를 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하늘에 닿을 듯한 고층빌딩은 계절마다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어낸다. 특별한 도시 풍경 때문에 감각적인 CF나 뮤직비디오의 단골 배경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꼭 남겨야 할 명소 중의 명소!
 
* 동백역 1번 출구 / 700m / 10분 




    해운대역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라이브스튜디오

눈부신 햇살 아래 시원한 물놀이 해운대해수욕장

무더운 여름일수록 해운대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기는 뜨겁다. 물놀이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바다 근처에는 특급호텔과 횟집, 음식점이 모여있어 더없이 완벽한 바다 휴양지다. 전통시장도 5분 거리! 돼지고기 편육과 무초절임을 얹은 시원한 밀면 한 그릇에 더위도 싹 가신다.

 

* 해운대역 3,5번 출구(해운대 관광안내소) / 570m / 9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47 미포활어회센타 / sunnfun.haeundae.go.kr / 051-749-7614
토크 2
  • 민들레
    1년전
    Reply

    부산! 하면 뭔가 분주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 도시로 연상되네요. 😄

    It helped people.
  • 토끼
    1년전
    Reply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네요. 자연과 사람의 솜씨가 환상적입니다. 특히 야경의 모습은 이국적이네요.^^~

    It help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