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분위기 자제도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녁에 오면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들것 같았어요.

장식장에 이런저런 찻잔이 있어서 예뻐서 찍어봤어요!

뭔가 박물관에 있어야할법한 고급스러운 자기와 액자에 걸려있는 서예가 눈에 들어옵니다.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프라이빗하게 술을 한잔 기울일때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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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이세이가 맛있는 음식과 지라스시로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인테리어하나, 하나도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간장돼지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솥밥에 올려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반찬과 식기류가 세팅되어서 함께 나옵니다.

짜잔 파송송 올라간 간장돼지솥밥입니다.

고슬고슬하게 갓지어진 쌀밥에 양념장이 들어가 있고 파송송 계란이 들어가있는 솥밥이었어요.

밥을 양념장과 잘 비벼서 섞어준후에 빨간색 빈 밥그릇에 따로 속에 있는 밥을 덜어서 먹고

빈 솥그릇에 뜨거운 물을 부워 누른밥을 먹으면 됩니다.

​돼지에서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간장양념이 잠 맛있는 일품 식사었어요.

​은은하게 버터향이 나면서 풍미가 있는 솥밥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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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주문한 지라시스시입니다.

꽃처럼 예쁘다고 하여 꽃초밥이라고도 불리며 오마카세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지라시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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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스시는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시 중에서도 특별한 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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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시와 다르게 ‘떠먹는 초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스시는 젓가락으로, 스시 초밥도 젓가락으로 먹는것이 일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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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스시는 수저도 밥과

제철에 맞춰 고른 신선한 해산물, 채소, 갖은 재료를 함께 떠먹어서

우리네 비빔밥처럼 고명처럼 올려서 먹는 이색 초밥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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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근사한 일품요리처럼 드셔도 좋고

아니면 나를 위한 특별한 점심식사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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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와서 슬쩍 여자친구에게 아는체하기도 좋겠죠.

전복, 새우, 장어, 신선한 갖은 회, 계란등.. 다양한 신선한 재료가 있고

회 밑바닥에는 배합초에 잘 버무려진 간장 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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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마니아가 내는 퀴즈!

‘지라시 스시’ 어떻게 먹을까요?

1. 드실때는 수저도 푹푹 그대로 떠서 드셔도 좋고

2. 초밥용 간장 살짝 더 끼얹져서 따로 건져먹어도 되고

3. 소스더 달라고 요청해서 골고루 비벼드셔도 맛있답니다.

4.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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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4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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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짝살짝 밥이랑 푹푹 떠먹고

회에는 와사비와 간장을 살짝 더 묻혀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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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뭐든 내가 먹고싶은대로 먹는게 최고죠.

모양을 보기만해도 황홀한 지라시 스시.

지라시 스시의 신선한 해산물과 횟감이 메인이지만

또 그에 뭇지않게 중요한것이 고슬고슬한 밥맛이 관건인데..

일본 스시의 대가들은

“쌀 불리는 시간, 밥 짓는 솥, 뜸들이는 시간, 밥 푸는 법” 까지 신경써야한다고 말하는데

이집은 지라시 스시밥이 잠 잘 되어있다. 밥이 간이 쎄지도 않고 적당해서 먹기가 편했다.

지라시 스시를 열심히 떠먹고 있으니 나온 초밥 메뉴~!

역기 무난하기에는 초밥이 최고!

초밥 12개가 나왔고

11개는 1개는 후토마키 스시 오마카세에서 나올법한 비주얼의 스시입니다.

물론 오마카세와 종류는 다르겠지만

스시를 제대로하는 동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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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횟감과 초밥의 맛이 환상이었다.

음식도 하나같이 다 고급스러웠고.. 내부인테리어는 두말하면 잔소리었다.

고급 레스토랑에 분위기에 맞게 그 격에 맞는 직원들의 서비스와 친절함 그리고

손님을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대하는 태도가 참..

일반 일식당과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해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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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자 직원분의 차분하면서도 친절한 안내는 기분을 좋게했다.

서비스 하시는 분의 성함을 알면 좋으려면.. 가게를 나오고 나서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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