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이라는 걸 1도 모르는 갤럭시 폰으로 찍어도 사진이 분위기가 있게 나온다.

리띵커피는 인스타 감성을 듬뿍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기본 동편점과 다른 인테리어지만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든다.

플랜트로 꾸며진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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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조명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친구의 말이 새삼 떠오른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아이템 배치와 직선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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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는 주문하기 쉽도록 조형물을 가져다 놓았는데

싱크로율이 100퍼센트!

먹을껄 눈 앞에 진열하고 있으니 안시키고 그냥 지나칠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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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는 화이트샌드와 눈사람, 트리스마스 트리 장식물로 꾸며져 있어 멋스러움을 더한다.

근데.. 한 가운데에 있어서 통행에 불편함은 약간 있다.

예쁨을 위해서 불편함을 감수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바닐라빈라떼(ice)(디카페인)

딸기크림라떼 (ice)

빅 브렉퍼스트

고구마라떼2 (hot)

시그니처 팬케익

범계 디저트 카페 리띵커피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독서모임이었지만

나는 아이를 봐주시는 엄마가 집에 가셔야해서

후다닥 음료와 디저트를 입에 넣고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음료랑 디저트도 맛있어서

범계 디저트 카페 찾으면 리띵커피범계점으로 오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범계에 위치하고 있어서 멤버들 모이기가 수월했다.

다른 곳들은 좀 퇴근하고 저녁에 모이기가 빡센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