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비슬산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등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도보길로 조성하였습니다. 비슬산둘레길은 ‘숲길’, ‘마을길’, ‘옛길’, ‘임도’등 기존길을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길’ 이라는 조성 원칙하에 연결하여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산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비슬산자락의 풍광과 함께 정겨운 시골의 정취,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웅장한 비슬산 깊은 계곡에는 유가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절은 통일 신라 흥덕왕 2년(827년)에 도성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대웅전을 비롯해 용화전, 나한전, 삼층석탑, 부도 등이 있고, 산길을 오르면 수도암과 도성암이 차례로 있습니다.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Please write the fir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