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산을 가진 영월, 평창, 정선,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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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view
Gangwon-do · 영월

영월군

백덕산 겨울이 제격인 조망 명산

영월과 평창의 경계를 따라 넓은 산세를 펼친 백덕산은 일대에서 가장 높아 조망이 빼어나다. 동쪽으로 굽이굽이 사행천을 이룬 평창강이 흐르고 강원도의 내로라하는 명산들이 주변으로 산재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산이 높고 조망이 좋다 보니 겨울철 눈꽃산행지로 인기며 북쪽 문재터널에서 능선을 따라 사자산~백덕산으로 이어 가는 능선 산행을 하거나 남서쪽 법흥계곡에서 정상을 중심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는 코스가 애용된다. 숲이 좋고 물이 맑은 법흥계곡을 따라 캠핑장이 있어 캠핑과 등산을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주소 영월군 무릉도원면 | 전화 033-370-2426

대표 코스

법흥사계곡 원점회귀 코스

흥원사를 벗어나며 길은 정상에 닿기까지 능선을 따른다. 들머리와 정상의 고도차가 850m나 되기에 가파른 곳이 많고 꽤 힘든 구간이다.

거리 8.6km | 소요시간 4시간 10분

문재터널~흥원사 코스

문재터널에서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능선구간이다. 산죽지대가 자주 나타나지만 곳곳의 암릉에서는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흥원사 하산길은 꽤 가파르다.

거리 9.3km | 소요시간 5시간

산행 명소

법흥사

적멸보궁 뒤편 언덕에 사리탑과 자장율사가 수도했다는 토굴이 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영원히 보전하기 위해 자장이 사자산 어딘가에 숨겨둔 채 적멸보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사리탑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이 절경이다.

주소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전화 033-374-9177 | www.bubheungsa.kr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한반도를 빼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한반도 지형을 감싸고 흐르는 감입곡류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생겨났다. 동쪽은 높은 절벽에 나무가 울창하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평지에 가깝다.

주소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
전화 1577-0545

주변 산행

태화산

강원도와 충북의 경계를 이루는 태화산은 사계절 변화무쌍하고 부드러운 능선길은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준다. 주변의 치악산과 소백산, 월악산 같은 국립공원에 비해 찾는 발길이 적지만 덕분에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서쪽을 제외한 삼면을 남한강이 휘감고 흘러 산행을 하는 동안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고,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석회석 동굴인 고씨동굴이 있어서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영춘과 팔괴리 그리고 고씨동굴 등이 산행 들머리로 애용되며, 영춘면 오사리에서 출발해 능선을 따라 정상을 지난후 고씨동굴로 하산하는 종주 코스가 일반적이다.

높이 1,027m | 주소 영월군 영월읍 | 전화 033-370-2542

자연휴양림 & 드라이브 코스

망경대산자연휴양림

망경대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망경대산은 중동면과 김삿갓면에 걸쳐 해발 1,087.9m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산림욕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유의 숲’과 숙박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소 영월군 중동면 선도우길 | 전화 177 033-375-8765

와석재

고지기재(와석재)는 영월의 드라이브 코스 중 최고난도의 구간이다. 90도씩 꺾어지는 오르막으로 방향을 종잡을 수 없는 급커브길이 고갯마루에 닿을 때까지 연속되어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주소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리 | www.yw.go.kr/tour

평창군

계방산 원시림에 온 듯한 남한 5위 봉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계방산은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높은 만큼 조망이 좋아겨울 눈꽃산행이나 일출 산행지로 인기다.

산이 크고 높지만 열린 등산로는 단순하다. 서남쪽의 고개 운두령과 남쪽 삼거리교, 동남쪽의 계방산오토캠핑장이 있는 노동계곡 세 곳이 전부다. 평창에서 홍천군 내면으로 넘어가는 1,000m가 넘는 고개인 운두령을 들머리로 삼으면 정상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크게 가파른 곳 없이 대부분 무난하며 정상에 서면 북으로 가칠봉과 방태산, 개인산, 설악산, 점봉산 등이 환상적인 경치를 뽐내고 남쪽엔 청태산과 대미산, 금당산, 백석산, 발왕산에 가리왕산까지 강원도의 내로라하는 산이 너울처럼 펼쳐진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600m쯤 가면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을 산다는 주목이 군락을 이룬 숲이 나온다.

주소 평창군 용평면 | 전화 033-332-6419 | odae.knps.or.kr

대표 코스

운두령~노동계곡 코스

출발지점이 1,000m가 넘는 고지대여서 정상까지 2시간쯤이면 닿는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지며 정상을 지나 만나는 주목군락지가 신비감을 더한다.

거리 9.5km | 소요시간 5시간 15분

운두령~아랫삼거리 코스

운두령에서 정상까지의 표고 차가 불과 488m여서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곧바로 하산하는 코스로, 조망을 즐기기에 좋다.

거리 8.9km | 소요시간 4시간 20분

산행 명소

이승복 생가 터

이승복 생가는 2000년 겨울에 이승복 일대기 기록영화를 촬영하면서 고증을 거쳐 안방과 윗방, 부엌, 외양간 등을 갖춘 목조 귀틀집으로 복원했다. 생가 터 옆의 이승복 기념관과 자연학습장도 둘러볼 만하다.

주소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운두령로 500-11
전화 033-332-4323
leesb-memorial.gwe.go.kr

방아다리약수

‘오대산 약수’로도 불리는 평창의 명수로 탄산과 철분 등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병과 빈혈,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들어서는 길 양옆으로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운치 가득하다.

주소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1011-26
전화 033-335-7282

주변 산행

장암산

사행천을 이룬 평창강이 휘감고 지나는 장암산은 평창읍의 동쪽에 우뚝 솟았다. 강과 맞닿은 쪽은 깎아지른 절벽이어서 풍광이 수려하고, 정상에 서면 평창강과 어우러진 평창읍과 노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산길이 험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산행을 할 수 있는 장암산엔 패러글라이딩활공장이 있다. 정상부 능선을 중심으로 북쪽 주진리와 남쪽 상리를 잇는 코스가 인기다. 상리교를 출발해 패러글라이딩활공장을 지나 정상에 오른 후 장암굴을 거쳐 주진리로 내려서는 종주코스는 5.8km로 3시간쯤 걸린다.

높이 836.3m | 주소 평창군 평창읍 서동로 | 전화 033-330-2425

캠핑장 & 체험

꿈의대화 캠핑장

넓고 쾌적한 터에 캐빈하우스, 글램핑동에 돔텐트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짐과 장비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토캠핑용 캠프사이트도 많다. 평창강의 지류를 끼고 있어서 풍광이 좋고, 유명한 대화5일장이 가깝다.

주소 평창군 대화면 해뜰마을길 49-7 | 전화 033-334-2277 | www.꿈의대화캠핑장.kr

산채으뜸마을

곤드레와 각종 산나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 판매한다. 직접 산나물을 채취해 보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농박을 하며, 마을 앞 평창강에서 물놀이와 민물낚시체험도 가능하다.

주소 평창군 평창읍 대골길 5 | sanchae.co.kr

정선군

민둥산 고산 초원에서 만난 은빛 바다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은 약수산행과 억새산행, 철도산행지로 유명하다. 이름 그대로 7부 능선을 넘어서면 온 산은 나무가 거의 없이 억새로 뒤덮여 민둥민둥하며 옛날에는 ‘한치뒷산’이라 불렸다. 곤드레, 딱주기나물 등이 잘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불을 낸 것이 지금의 모양으로 변하게 됐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 억새산행지로 손꼽힌다.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간은 가파르지만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완만해지며 잘 정비된 등산로로도 매력적이다. 정성군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서 능선에서 함백산과 백운산, 가리왕산, 괘병산 등 강원도의 내로라하는 산들을 조망하기에도 좋다. 빗물에 녹은 석회암지대의 지반이 내려앉으며 형성된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인 돌리네를 볼 수 있다. 산자락의 고랭지 채소밭인 발구덕도 눈길을 끈다.

주소 정선군 남면, 화암면 | 전화 1544-9053

대표 코스

증산초교 원점회귀 코스

민둥산 억새와 독특한 지형인 돌리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오름막길이 가파른 편이지만 길지 않으며 열차를 이용하면 편하다.

거리 5.2km | 소요시간 3시간 30분

화암약수 코스

북쪽의 지억산과 연계한 능선종주 코스다. 능선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정비가 잘 되어있으며, 주변 조망이 시원해서 걷는 재미가 좋다.

거리 10.9km | 소요시간 5시간

산행 명소

몰운대

화암8경 중 제7경인 몰운대는 계곡 옆에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다. 깎아지른 바위산 위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빼어나 예부터 시인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입구에서 정상의 너럭바위까지는 250m 거리다.

주소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산43-1 | 전화 033-560-2369

정암사 수마노 탑

신라 선덕여왕(12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이 정암사다. 정암사의 적멸보궁을 지나면 산 속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지고온 마노석으로 쌓은 탑이라 전해지는 수마노탑이 있다.

주소 정선군 함백산로 1410 | 전화 033-591-2469 | www.jungamsa.com

주변 산행

가리왕산

정선의 지붕 역할을 하는 가리왕산은 덩치가 크고 그에 어울리는 험난한 산세를 지녔다. 정상인 상봉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중봉(1,435.1m), 하봉(1372.2m)이 이어지며 육중한 산세를 드러내고, 정상 서쪽으로는 마항치 건너 중왕산(1,376m)이 우뚝하다. 산행은 정상 북쪽의 장구목이골과 남쪽의 회동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접근이 쉽고 편의시설을 갖춘 회동리에서 정상으로 이어진 등산로는 세 코스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안쪽 어은골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중봉까지 간 후 휴양림 입구 마을인 회동리로 내려서는 코스가 가장 인기다. 휴양림 안쪽 깊은 곳의 마항골을 따라 마항치로 오를 수도 있다. 마항치에서 동쪽 능선을 따르면 가리왕산 정상이다. 산의 북쪽,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의 숙암리 코스와 장구목이골 코스도 많이 찾는다. 이들은 오대천변의 지방도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로, 어떤 코스를 택하던지 정상까지 최소 서너 시간은 걸린다. 가리왕산은 복잡한 임도가 특징이다. 어느 코스라도 임도를 넘나들어야 한다.

높이 1,561m | 주소 정선군 정선읍, 북면 | 전화 033-562-5833

캠핑장 & 드라이브 코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장

백운산을 마주보고 있는 무명봉의 해발 600m 고지대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백운산과 동강이 산태극수태극을 이룬 채 뒤엉킨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정선군 신동읍 동강로 916-212
전화 033-560-3464

회동솔향캠핑장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입구 울창한 솔숲 속에 자리 잡은 캠핑장이다. 소나무 그늘이 좋고 시설도 훌륭하다.

주소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 전화 570 033-560-3453

화암 소금강 드라이브 코스

소금강은 화암8경 중 제6경으로, 화암1리에서 몰운1리까지 4㎞ 구간에 어천을 중심으로 좌·우에 기암절벽이 압권이며, 화암약수와 화암동굴, 몰운대 등 볼거리도 많다.

주소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 | 전화 033-560-2369

태백시

함백산 사시사철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

태백산국립공원에 속하는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으며 높이에 어울리는 웅장함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산세가 완만해 후덕한 모양새로 땅 밑에는 가늠할 수 없이 많은 양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으며 서쪽 골짜기에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암사를 품고 있다.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을 산다는 주목도 군락을 이룬 보배 같은 산. 주능선이 곧 백두대간이기에 길이 훤하고 이정표와 각종 시설물도 잘 조성되어 산행이 편하다. 산길 대부분이 초지대로 이어져 걷는 내내 주변 조망에 거침이 없다. 봄부터 가을까지 능선을 따라 온갖 들꽃이 피어나 꽃산행에 최적이며, 겨울엔 만발한 설화가 등산객들을 불러 모은다. 정상 남쪽의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 남쪽 화방재에서 만항재를 거쳐 북쪽 두문동재까지 능선을 따르는 주능선과 중간의 자작나무샘에서 서쪽 고한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두문동재나 만항재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승용차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주소 태백시 소도동 | 전화 033-550-0000 | www.knps.or.kr

대표 코스

화방재~두문동재 종주 코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들꽃이 피어나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주변 조망이 좋고 걷기 편하다.

거리 10.7㎞ | 소요시간 4시간 15분

절골 코스

절골에서 적조암 삼거리를 지나 능선에 붙기까지의 오르막 구간이 비교적 수월하다. 이후 백두대간을 따라 만항재까지 길이 좋다.

거리 9㎞ | 소요시간 4시간 20분

산행 명소

정암사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이며, 부처의 사리와 유물을 모신 7층의 수마노탑은 적멸보궁 산 중턱에서 정암사와 골짜기를 굽어보며 우뚝하다. 수마노탑에서 내려다보는 정암사와 골짝 풍광이 멋지다.

주소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 | 전화 033-591-2469

오투리조트스키장

함백산 정상 동쪽 1,100m에 위치한 고원레저시설로 골프장과 스키장,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로 이뤄졌다. 한여름에도 서늘할 만큼 도시와는 구별된 자연 환경이 특징이며 대자연과 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소 태백시 서학로 861 | 전화 033-580-7000 | www.o2resort.com

주변 산행

백병산

오지산행지로 찾는 이가 드물던 백병산은 최근 서쪽 골짜기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촬영되고, 남쪽 자락에 태백고원자연휴양림까지 들어서며 휴양과 관광, 산행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 있는 통동을 기점으로 정상을 다녀오는 원점회귀 코스가 인기다. 원통골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서쪽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 이 길은 2시간 30분쯤 걸린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후 북쪽의 낙동정맥을 지나 통리역까지 가는 종주코스는 11㎞가 넘는 길이로, 먹을 것과 식수를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높이 1,259.3m | 주소 태백시 통동 | 전화 033-550-2535

휴양림 & 레저체험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백병산 남쪽, 해발 700m 고지대에 들어선 휴양림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고원 관광휴양지다. 여름에도 시원해 모기나 해충 걱정이 없으며, 태백시 관광을 위한 베이스캠프 1순위로 꼽힌다.

주소 태백시 머리골길 153 | 전화 033-582-7238
www.foresttrip.go.kr(예약)

365세이프타운

테마파크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스레 몸으로 각종 재난을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을 익히게 되는 신개념의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주소 태백시 평화길 | 전화 15 033-550-3101
www.365safetown.com

토크 4
  • 유94바
    1년전
    Reply

    태어나고 20살까지 지냈던 나의 고향 태백!!
    반가운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소풍으로 등산을 하고 기차타고 정동진을 가던 그시절이 문득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It helped people.
  • 내사랑세개
    1년전
    Reply

    와 ...꼭한번 가봐야할곳들이네요~ 정말 휴양지같아요 !! 제가 좋아하는 캠핑장도 많고ㅋ 사진만봐도 너무 기분좋아져요^^

    It helped people.
  • 여행가고싶다✈️
    1년전
    Reply

    강원도는 산도 바다도 너무 좋은것같아요 사진만 봐도 너무 힐링됩니다!

    It helped people.
  • 토끼
    1년전
    Reply

    매력적이다! 라는 표현이 너무 적절하네요. ^^~

    It help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