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적지 투어 가이드 | 불굴의 도전, 전세를 바꾼 기적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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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불굴의 도전, 전세를 바꾼 기적의 시작점!

1950년 9월 15일, 기적이 시작되었다. UN군과 국군 연합 작전으로 감행된 인천상륙작전은 5천 분의 1이라는 확률을 뚫고 성공하며, 6·25전쟁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이처럼 전세 역전의 서막을 연 인천은 6·25전쟁과 한국 근현대사에서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 도시이며, 국내·외 평화와 안보의 상징적 공간이다. 인천에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조성된 다양한 유적지와 기념관, 전적비가 곳곳에 펼쳐져 있다. 과거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평화를 굳건히 다짐하는 뜻깊은 여정, 그 소중한 역사의 순간들을 인천에서 되새겨보기 바란다.

1일 코스 : 전쟁의 기억 위로, 평화의 길을 걷다

1. 인천상륙작전 표지석 (그린비치/레드비치&블루비치)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 해병대와 국군으로 구성된 UN군은 인천 앞바다를 따라 세 곳의 주요 상륙지점을 중심으로 작전을 펼쳤다. 상륙작전을 기념하며 상륙지점에 표지석을 세우고, 당시 암호명을 새겨 넣었다. 그린비치는 1단계 상륙지점, 레드비치와 블루비치는 2단계 상륙지점이다. 각 표지석에는 상륙 시각, 참여 부대, 작전 배경 및 전략적 의의가 새겨져 있다.

 

📌 그린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30

📌 레드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 6-176

📌 블루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27-24

2. 월미평화의 나무 (월미공원)

월미산은 6·25전쟁 당시 제1·2차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격전지다. 당시 유엔군은 상륙전 월미도에 주둔하고 있는 적군을 제압하기 위해 폭격과 함포사격을 시행하였으며, 9월 15일에는 유엔군과 국군이 상륙하여(그린비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2001년 월미산을 중심으로 옛 군사시설 부지에 월미공원이 조성되었다. 당시 포화 속에서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가 공원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22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박물관이다. 1946년 4월 1일 인천시립박물관으로 개관, 인천상륙작전 당시 포격으로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1953년 복관되었다. 약 4,700점의 소장 유물 중 약 750점을 총 6개의 전시실에서 토기 및 도자기와 근대 개항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1995년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2006년에 재개관되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

🔎 www.incheon.go.kr/museum/MU010101

3. 맥아더 장군 동상 (자유공원)

6·25전쟁 당시 UN군사령관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전환시킨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57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 및 그의 77회 생일을 맞아 맞아, 국민의 성금을 모아 만국공원(현 자유공원)에 세웠다. 6·25전쟁을 기념해 세운 첫 외국인 장군상으로, 매년 9월 15일 헌화 등 추모행사가 열린다.

 

📌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1가 1-1

4.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상륙작전 성공 34주년을 기념해 1984년에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기념관에는 상륙작전 당시의 작전지도, 병력 배치도, 실제 전투 상황을 재현한 디오라마와 다양한 전시물로 치열했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야외에는 참전장병을 기리는 조형물과 전투기, 탱크, 함포 등 당시 사용된 군사장비가 전시되어 안보현장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 138
🔎 landing915.com

5. 팔미도 등대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며,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앞둔 미 해군 함대가 어두운 새벽 무렵 인천 앞바다로 접근할 수 있도록 불을 밝혀 작전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허가 절차를 거쳐 입도해야 감상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 중구 팔미로 23

📍한국이민사박물관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인천 시민들과 해외동포들이 뜻을 모아 2008년에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다.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리나라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에 박물관을 건립했다. 상설전시실, 자료실, 체험실, 영상실 등의 공간에서 각종 전시를 통해 한국 이민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

🔎 www.incheon.go.kr/museum/

1일 코스 : 역전의 서막, 인천상륙작전의 발자취

암울했던 전쟁의 판도를 역전시켜 승리로 이끈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들을 돌아보며, 인천상륙작전의 전략적 의미와 숭고한 도전을 되새겨보는 여정을 따라가본다.

1.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군에서 살던 주민들은 잠시 피난길에 올랐다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교동도에 정착해 삶을 이어갔다. 교동도 북단 율두산에 자리한 율두산 망배단은 명절이면 실향민들이 모여 북녘을 향해 차례를 올리던 장소로, 닿을 수 없는 고향을 향한 마음이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이들이 그리워하던 고향의 연백시장을 떠올리며 꾸린 대룡시장에는 이발소와 잡화점, 신발집, 약방 등 오래된 상점들이 지금도 문을 열고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이 골목은 전쟁 이후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실향의 역사를 오늘로 이어 전한다.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460-8

2. 강화평화전망대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강화평화전망대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2008년 9월 5일, 한반도 분단과 평화적 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통선북방지역에 개관하였다. 북한과 문화생태와 함께 황해북도 지역과 서해 바다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상 자료와 체험형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강화전쟁박물관

강화전쟁박물관은 전략적 요충지로서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 침략을 막아낸 강화도의 호국정신을 알리고 역사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강화도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하며, 4가지 주제의 전시관에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 ganghwa.go.kr/open_content/museum_war/

3.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1908년 수돗물을 담아두는 배수지를 건립하면서 수도국산으로 불리게 된 이 곳은 전쟁 후 피난민과 1960-70년대 이주민들이 모여 달동네가 형성되었다. 이후 재개발로 달동네가 사라지자 그자리에 2005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건립되었다. 1970년대 수도국산 달동네 풍경을 실물크기로 재현하고, 복원한 가옥들과 당시의 생활용품들을 통해 그 시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  www.icdonggu.go.kr/museum/

4. 배다리 헌책방 거리

1883년 개항 이후 일본인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던 배다리 마을. 광복 직후와 6·25전쟁 이후 사람들이 헌책을 내다 팔면서 헌책방 골목으로 발전했다. 1970년대에는 40여 곳에 달할 정도로 번창했지만 현재는 5개의 책방만 남아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대중에게 다시 알려졌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3

5. 신포동 음악 클럽거리

인천 개항 이래 다양한 문화가 교차한 신포동은 골목마다 재즈, 블루스, 컨트리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이었다. 때문에 6·25전쟁 이후 UN군이 고향의 음악을 듣기 위해 신포동을 찾았다. 지금도 오래된 음악 감상실, 라이브 클럽, 펍들이 모여 있는 신포동 음악 클럽거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인천의 음악 문화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일대

📍인천 통일관

1994년 12월 개관한 인천통일관은 분단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 미래를 상상하는 문화, 체험, 전시공간이다. 전시관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염원, 평화로 가는 길, 통일을 향한 노력, 통일의 관문, 하나된 통일한국, 고향의 봄날, 통일염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전시 외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실증적 통일 체험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84

🔎 www.icu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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