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완도 정도리 구계등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해안선으로 1972년 7월 26일 명승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활 모양의 해변을 따라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갈밭이 장관이고, 구계등이란 명칭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9개의 계단을 이루어 구계등이라 불린 듯하다는 설이 있어요.

신라 흥덕왕 3년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하였을 때 주민들로부터 구계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궁중에서 이 지대를 녹원지로 봉하였답니다.(네이버 자료참조)


한국관광공사 갤러리: 박동철

(네이버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토크 2
  • 충남여행자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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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들이 반짝반짝하니 너무 이쁘네요! 세상에 같은 모양의 돌맹이는 없다더라구요~ 자연이 조각한 돌들이 계단을 이루었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It helped people.
  • 토끼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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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질반질한 몽돌이 물을머금어서 더 빛이나네요. 자갈밭이 9계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니ᆢ 묵묵히 견뎌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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