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에는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는 묵호등대가 있으며,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묵호항은 동해권 중 대형 항구 중 하나로 수심이 깊고 바닥이 모래 및 뻘로 이루어져 있어 낚시 포인트로 인기 있어 사시살철 낚시꾼들이 모이는 곳이다. 근처 어시장에서 싼 가격에 매우 푸짐하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다.
*문의 전화: 033-534-8899

14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삼화사는 두타산과 청옥산을 병풍 삼아 들어앉아 있으며, 사철 푸른 금강송 수림에 둘러싸여 여유롭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띠고 있다. 삼화사로 들어서는 두타산 무릉계곡 초입에는 기둥을 양쪽에 하나씩 세워 문을 지탱하는 구족의 일주문이 있는데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에서 문을 달지 않은 게 특징이다.
*문의 전화: 033-534-7661
*관련 사이트: http://www.samhwasa.or.kr
*주차 가능

강원도가 자랑하는 무릉계곡에 있는 동해무릉건강숲은 온열테라피와 차훈명상 등 알차게 준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5가지 테마로 꾸민 테마체험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해 머그잔, 향초 등을 만드는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고, 친환경 숙박동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
*운영 시간: 07:00~23:00(숙박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문의 전화: 033-530-2391
*주차 가능 / 예약 가능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음산한 음지에 기암절벽형이 마치 베틀 같아 보여 옷감짜는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베틀바위 산성길은 베틀바위와 두타신성을 잇는 코스로, 초보자는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린다.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천하 제일경’이라는 두타산의 풍경을 즐겨보자!

자연이 아름다운 망상해변은 얕은 수심, 청정 해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있으며, 매년 600~700만 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는 인기 명소다. 관광호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숙박 및 각종 편의시설과 4km의 넓은 백사장, 푸른 바다, 풍부한 해산물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의 전화: 033-530-2800
*샤워장: 어른, 군인, 청소년-2,000원 / 초등학생-1,000원
*주차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