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듯 머무는 풍경들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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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sangnam-do ·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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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노미영

함안에서 보내는 여름의 낮과 밤은 촉촉한 열기로 가득합니다. 푸른 언덕들이 넓게 펼쳐지고, 끝없이 피어나는 해바라기 들이 환하게 웃으며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에 실린 해바라기 향기가 공기를 가득 채우며 여름의 상큼함을 전해줍니다. 함안에서의 여름은 이처럼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TIP 강주마을에서 치즈체험 하기
해바라기 축제만 즐기기에 아쉽다면 치즈 체험을 하며 고소한 치즈도 맛보는 건 어떨까. 모짜렐라 치즈로 스트링 치즈 만들기, 카나페와 피자 만들기 체험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TIP 함안으로 말타러 갈까?
가까이서 말을 보고 타는 특별한 경험! 함안에는 경주마를 육성하고 다양한 코스의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함안 승마공원이 있다. 당나귀 마차체험과 숲속 트레킹도 함께하며 이색적인 하루를 보내보자.
    Day 1
  • 매년 여름이면 함안 강주마을 곳곳은 샛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넘실거린다. 해바라기 언덕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문패도 벽화도 해바라기꽃이 숨어있어 아기자기하다. 400만 송이가 넘는 해바라기 속에 묻혀 사진도 찍고 마을 화폐를 구입해 함안의 특산물도 구입해보자.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37 | 055-583-5387

  • 연꽃을 만나보자. 진한 향기를 풍기며 탐스럽게 활짝 핀 백련과 고려 시대의 연꽃인 ‘아라홍련’이 주인공이다. 이른 오전에 방문하면 새벽이슬을 머금은 청아한 연꽃의 자태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다.
    -함안군 가야읍 왕궁1길 38-20 | 055-580-3431

  • 함안은 수많은 고분과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대표적인 곳이 말이산 고분군이다. 40기에 가까운 아라가야 시대의 대형 왕릉이 낮은 구릉을 따라 산재해 있으며 여행자들은 완만하게 이어진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함안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철제 말갑옷과 1800여 점의 가야 유물이 신비롭다.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 055-580-2561

토크 3
  • 유희진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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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여행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름에 힐링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ㅠㅠ
    해바라기가 너무 예쁘고 연꽃까지 .. 내년 여름이 기대가 되네요!!

    It helped people.
  • 이현경
    1년전
    Reply

    해바라기 안 좋아하던 사람도 좋아할 듯, 연꽃은 좋아하는데 진흙 속에서 피어난다고 하죠. 너무 예뻐요.

    It helped people.
  • 송석영
    1년전
    Reply

    해바라기들이 너무 예쁘네요

    It help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