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낭만의 섬 거제, 통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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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통영은 어디를 가더라도 바다를 따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두 도시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여행 중에도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피어날 것입니다.

ⓒ한국관광공사-라이브스튜디오

    Day 1
  •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 1천 여종이 넘는 아열대 식물과 유럽풍 정원이 이국적인 해상 식물원이다. 편백향 가득한 천국의 계단과 버킹검 궁전 뜰을 모티브로 한 비너스 가든을 산책해보자.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 055-681-4541 | www.oedobotania.com

  • 코발트빛 바다와 거대한 풍차가 있는 언덕에 올라 바람을 안아보자. 도장포마을 전경과 점점이 박힌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광도 굿!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 한국전쟁 시 약 30만 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한 역사 현장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당시 포로수용소를 재현한 디오라마관과 평화탐험체험관이 인기다.
    -거제시 계룡로 61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 055-639-0625

    Day 2
  • 겨울엔 동백, 여름은 수국이 섬을 수놓는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동백터널길과 연인과 함께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무지개다리는 포토 포인트이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055-633-0362 www.jangsado.co.kr

  • 한려수도의 풍광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통영 케이블카를 타자.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와 통영 시내, 통영항의 전경은 감동적이다. 통영의 새로운 명물! 바퀴가 달린 썰매, 루지도 놓칠 수 없다. 스카이라이더를 타고 상부 출발점에 오른 후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짜릿한 레이싱을 즐겨보자.
    -케이블카 통영시 발개로 205 | cablecar.ttdc.kr
    -루지 통영시 도남동 319-3 | skylineluge.kr

  • 구불구불한 골목 따라 그려진 알록달록한 벽화가 동화 속 세계를 걷는듯하다.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정상인 동포루에서 항구의 정취를 감상하기 좋다.
    -통영시 동피랑1길 6-18 | 055-650-7400 | dongpirang.org

  • 통영 출신인 박경리 작가의 소설 속 글귀가 새겨진 99계단은 꼭 올라보자.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컬러풀한 계단과 재미난 조형물, 통영항 전망의 서포루는 포토 포인트!
    -통영시 충렬로 22

토크 2
  • 이현경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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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가본 적이 어렸을 때 빼고 없어서 궁금해요. 통영은 어떤 곳일지 그리고 또 뭐가 있을지요^^

    It helped people.
  • 송석영
    1년전
    Reply

    통영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니 처음 알았어요

    It helped people.